여러분! 혹시 올해 크리스마스에 세상에, 정말 꿈에도 몰랐던 선물을 받으셨나요? 저는 남자친구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따뜻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바로 PRADA(프라다) 패딩이에요! 30대 여자에게 겨울마다 '패딩 하나 제대로 갖고 싶다'는 소망만 하고 있었는데, 덜컥 선물을 받게 되다니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이제 이 프라다 패딩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 볼까요?
선물을 받기 위한 여정부터 만만치 않았어요. 저희는 일요일 저녁 6시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매장에 도착했는데, 와글와글 사람들 보이시죠? 무려 1시간 30분이나 웨이팅 했답니다. 만약 평일에 가신다면 훨씬 쾌적하게 쇼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옆 동네 몽클레어도 대기 줄은 비슷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단연 프라다 승리였답니다.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시작해 볼게요!
기능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죠. 앞쪽은 지퍼와 스냅 버튼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찬 바람이 샐 틈이 없고요. 모자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필요에 따라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소매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안쪽에 주머니도 하나 있어 실용적이랍니다. 하지만 이 모델 29X255의 진짜 매력은 바로 뒷모습에 숨어있어요.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퀄팅 라인으로 마감되어 뒤에서 봐도 전혀 밋밋하지 않죠. 특히 허리 아래쪽에는 세로 골지 니트 시보리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은근히 포인트 역할을 하면서 패딩 특유의 부해 보이는 느낌을 싹 잡아주는 마법을 부린답니다.
이제 모두가 궁금해하실 착용샷을 공개할 시간입니다! 지퍼를 살짝 열고 툭 걸쳐 입어도 벌써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보이시나요? 그런데 지퍼를 끝까지 닫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패딩인데도 불구하고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서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이 연출되더라고요. 물론 사이즈를 잘못 선택하면 어정쩡해질 수 있지만, 저에게는 과하게 조이지 않으면서 중심 라인을 딱 잡아주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스판기는 거의 없는 편이라 이 옷을 입을 땐 건강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도 확실하게 된답니다. 오른쪽 팔 부분에 박힌 프라다 삼각 로고는 말해 뭐해요, 존재감 확실하죠!
프라다 패딩은 역시 따뜻함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무게감이 과하지 않아서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부담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이 패딩 하나로 한겨울 출퇴근은 물론이고 데이트룩, 여행지룩까지 모두 해결하고 있어요. 블랙 컬러라서 슬랙스, 니트 원피스, 데님, 조거 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찰떡같이 어울려서 요즘 제 교복이 되었답니다! 명품이라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남자친구가 고민 없이 골라준 그 마음이 옷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계획 있으시다면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비교해보시고 인생 패딩 득템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프라다 매장 정보 알려드릴게요. (전화: 031-880-1465) 영업시간은 월~목요일 기준 동절기(11월~4월)에는 10:30부터 20:30까지, 금~일요일은 10:30부터 21: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하절기 운영시간은 별도 확인 필수!) 주차는 무료이니 편하게 방문해 보세요. 그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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